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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한 수박 보관법: 냉장 보관이 아닌 이유는?

by 햄 인포 2024. 6. 14.

여름철 시원한 수박 보관법: 냉장 보관이 아닌 이유는?
여름철 시원한 수박 보관법: 냉장 보관이 아닌 이유는?

 

여름철 시원한 수박 보관법: 냉장 보관이 아닌 이유는?

여름철이 다가오면 마트에는 수박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시원한 수박 한 조각은 덥고 습한 여름에 한 점의 휴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박 보관법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작아도 한 덩이에 5kg 이상 되는 수박은 한 번에 다 먹어 치울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보관이 중요합니다.

수박, 냉장 보관이 아니라고?

식품 전문가는 더운 날씨에 잘 자라는 토마토, 복숭아, 오이 같은 과일과 채소는 일반적으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합니다.

수박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상의 맛과 식감, 영양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에는 우리 몸 세포 손상과 싸우는 카로티노이드인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각각 다른 온도에서 보관한 수박을 비교한 한 연구는 실온에 보관한 수박이 가장 높은 수준의 리코펜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박은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면 일주일 보관이 가능합니다.

더운 여름날, 아무리 영양을 생각하더라도 미지근한 수박이 싫다면 먹기 전 2시간 정도 전에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미 자른 수박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조각조각 잘랐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한 수박은 3~4일 동안 신선도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수박 겉면에 곰팡이가 폈거나 끈적끈적한 질감이 있거나 한 입 먹었을 때 톡 쏘는 탄산의 맛이 느껴진다면 즉시 버려야 합니다.

전문가는 큐브 형태보다는 수박을 반 잘라 보관하거나 우묵한 수박 껍질 안에 과육 조각을 담아내면 천연 수분 장벽을 유지하고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수박의 건강 효능

수박은 맛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수박에는 비타민 C와 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박은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리코펜은 항산화 물질로서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심장 질환과 일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보충에도 효과적입니다.

수박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수박은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수박 샐러드는 상큼하고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수박 주스는 갈증 해소에 탁월하며, 수박 아이스크림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수박을 활용한 요리는 여름철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수박 고르는 법

신선한 수박을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박을 고를 때는 크기와 무게를 고려해야 합니다.

무겁고 단단한 수박이 좋습니다.

수박의 겉면이 균일한 색을 띠고, 노란 반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노란 반점은 수박이 햇볕을 받으며 잘 익었다는 증거입니다.

수박을 두드렸을 때 속이 꽉 찬 소리가 나는 것도 신선한 수박의 특징입니다.

수박 보관의 최적 조건

수박을 최상의 상태로 보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수박을 냉장고에 바로 넣기보다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자른 수박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며, 가능하면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박은 신선하게 보관할수록 맛과 영양소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시원한 수박 한 조각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도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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