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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기·가스·수도료 물가상승률,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by 햄 인포 2024. 6. 19.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료 물가상승률,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료 물가상승률,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료 물가상승률,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달 전기·가스·수도료 물가상승률이 2년 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이야기인 만큼,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전기·가스·수도료 물가상승률, 왜 낮아졌을까?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전기·가스·수도 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2.7% 상승했습니다.

이는 2021년 12월 1.4% 오른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전기료는 1.6% 올라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고, 도시가스는 3.0% 상승했습니다.

상수도료와 지역 난방비는 각각 3.2%, 12.1% 올랐습니다.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기조가 이러한 낮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공요금 동결 기조, 어떻게 이어질까?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전기·가스 요금의 단계적 인상으로 인해 전기·가스·수도 물가상승률은 2022년 7월부터 10%를 넘기 시작했습니다.

2022년 10월부터 작년 8월까지는 20%대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요금이 인상되지 않으면서 작년 상승률이 높았던 데 대한 기저효과로 물가상승률이 낮아진 것입니다.

전기요금은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 가운데 가중치가 16.1로 가장 큽니다.

도시가스는 11.5, 지역 난방비와 상수도료는 각각 1.6, 4.5입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도시가스의 경우 지역별로 회사 소매·공급 비용 등에 있어 요금 인상에 편차가 있다"며 "상수도료도 지역별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은?

공공요금 인상 가능성은 하반기 물가의 변수 중 하나입니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전기·가스요금 정상화'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지만, 기획재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국민과 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데다, 자칫 최근 안정화 추세에 접어든 물가상승률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가당국은 물가에 미칠 영향과 에너지 공공기관의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만간 하반기 기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전기요금 동결, 가스요금 현실화 방안

전기요금은 동결 기조를 유지하되 가스요금부터 현실화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기는 사회 전반에 쓰이는 용처가 폭넓고 여름철 냉방 에너지 수요도 증가해 요금을 올릴 경우 민생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은 그간의 인상에도 여전히 원가에 못 미치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4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기관에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한 뒤 "공공요금은 민생과 직결된 만큼 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책무"라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공공요금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정부의 정책 방향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 나아가 개인적으로도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변동 가능성에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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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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